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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법 / 글쓰기는 재능이 아닌 기술




글쓰기는 재능이 아닌 기술이다. 연습을 통해서 '달필'까지의 경지는 누구나 가능하다. 


""글쓰기가 안 되는 것은 두가지 문제가 있어서이다. 

1)뭘 써야 할지 모르거나

2)쓸게 너무 많아 못 쓰는 경우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보고 겪은 것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포인트이다.

쓸게 너무 많다면, 수많은 생각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걸 골라야한다.

포인트를 잡았다면, 다음에는 그것의 근거를 밝혀야 한다. 

포인트와 관련된 내용, 배경, 이유들을 글에 반영하는 것이다.""









시인 김경주는 과거에 먹고 살기가 힘들어 '야설'을 썼다고 한다. 매일 원고지 80매, 거의 2년간 4만 매정도를 썼다. 그 많은 양의 글쓰기가 그를 한국 문학의 거인으로 만들었다. 



신경숙 작가는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공' 소설을 통째로 필사했다. 





초보자가 글을 못 쓰는 이유는 두가지다. 많이 써보지 않았고, 쓰는 방법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이든 코칭 받고 많이 연습해보면 못하는 게 없듯이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탤런트코드>란 책에서는, 우리가 재능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점화(자극) - 코칭 - 심층연습' 세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고 주장한다. 


골프에서 박세리 키즈들이 미국 여자 프로 골프 대회를 휩쓸고 있는 것은 90년대 말에 박세리를 보고 자극을 받은 다음, 전문적인 코치를 받고, 1만 시간정도의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글쓰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글쓰기에 대한 자극을 받고, 좋은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계속 해서 글쓰기를 하다보면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우리가 글을 잘 못 쓰는 것은 피아노, 기타처럼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못 쓰는 것이다. 



글쓰기는 재능이 아닌 기술이다. 연습을 통해서 '달필'까지의 경지는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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