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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 논란 정리



갑질 논란은 해마다 발생합니다. 이번에는 군대에서 일어난 갑질이네요. 그것도 육군 대장의 사모님이 공관병을 상대로 갑질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박찬주 육군 대장의 부인 전성숙 씨가 공관병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았다는 군인권센터의 폭로와 관련해, 감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같은 날 박찬주 대장은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형사 처벌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비난받고 있습니다.















공관병은 연대장급(보통 대령급) 이상의 지휘관이 거주하는 공관의 관리병입니다.

군대내에서는 보통 공관병이 편한 보직으로 분류되기는 합니다. 훈련이나 일과에서 제외되기 때문인데요. 이것도 케바케라 어떤 지휘관을 만나느냐에 따라 상황은 매우 다르겠죠. 갑질 하는 저런 사람들을 만나면 정신적 스트레스는 상당하겠죠. 




박찬주는 대한미국 육군 대장으로, 제2작전 사령관입니다. 박찬주 대장은 "이번 사안에 대해 저의 가족 및 공관병 운용과 관련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이런 모든 문제가 발생한 것은 진위 여부를 떠나 전적으로 부덕의 소치라 생각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입장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공관병에 대한 부당 대우 사례는 너무나 많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공관병 제도를 폐지하고 민간 인력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권위주의 시대는 지나갔는데, 시대를 역행하는 저런 인간들이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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