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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과 주식의 관계 쉬운 설명


채권과 주식의 관계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주식이란 회사가 자본금을 확보하기위해 발행하는 것입니다. 채권이란 자금을 빌려주고 일정한 이자를 지급받으며, 만기일에 원금을 돌려받겠다는 증서입니다. 그럼 주식과 채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채권과 주식의 관계  


채권과 주식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쉬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옷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상장되어 있는 주식회사입니다. 주식이 오르면 채권을 가진 사람은 정해진 이자만 받지만, 주식을 가진 사람은 주가도 오르고 배당금도 올라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옷이 잘 팔려서 이 회사의 주식이 10배가 올랐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사람들은 당연히 주식을 갖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채권은 수요가 없어 가격이 떨어집니다.









경기가 안좋아져서 이번에는 반대로 이 회사 주식이 급락했습니다. 이럴때는 회사가 망하지만 않는다면 채권자는 원금에 약속받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가 망하더라도 회사를 청산하면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보다 채권자가 우선순위에 해당됩니다. 









회사 주가가 막 오르는 주식시장이 활황일때는 채권이 인기가 없어 가격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하락장일때는 채권에 수요가 몰려 채권 가격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채권과 주식의 관계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이상으로 채권과 주식의 관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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