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욕먹는 이유 임창정 아내 대리운전
임창정 욕먹는 이유 임창정 아내 대리운전
가수 임창정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올렸다가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사존에서 임창정은 운전중인 아내를 옆에 두고 셀카를 찍었는데요. 사진 아래에는 "#마누라 #대리 #픽업 #만삭 #임신. 술 내일부터 넌" 이라는 멘트를 달았습니다.
임창정은 지난 1월에 나이차 18살의 연하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임신중이었던 임창정의 아내는 5월 출산 예정입니다. 이 사진을 공개후에 임창정은 만삭의 아내에게 늦은밤에 대리운전을 시켰다는 이유로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32주부터는 운전을 삼가는 것 좋습니다. 배가 만삭에 가깝게 불렀을때는 앉은 자세로 운전을 하는 것이 산모의몸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산기가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운전석에 앉아서는 안됩니다.
임창정은 7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의 사진은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을 삭제한 건 일부 악성 댓글을 기재하는 일부 네티즌의 반응을 와이프가 보면 심리적으로 좋지 않을 것을 대비해 소속사 측 요청으로 삭제했다." 며 삭제 이유를 밝혔습니다.
"가까운 지인과 자택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길에 와이프가 손수 운전을 하길 자청했고, 본인 또한 안전을 준수하며 동승하고 요의 주시했다. 결혼 후 와이프의 근황과 일상적인 행복을 알린다는 표현을 SNS특성상 다소 장난스럽게 표현한 콘셉트가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거 같아 그 부분은 죄송하다. 와이프의 안전을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되려 감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창정한테 악플 다는 일부 네티즌들. 지나친 오지랖이에요. 본인 가족들한테나 잘하세요.